지정된 투입구에 동전 혹은 지폐를 집어넣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치.
보통 상품은 상품 출구로, 그리고 거스름돈은 거스름돈 출구로 떨어진다.[1] 혹시라도 거스름돈이 안 나오면 안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자판기들은 기계 내에 거슬러줄 수 있는 동전이 최대로 거슬러 줄 수 있는 금액보다 부족하다면 상품이 있더라도 사용이 불가능하도록 되어 있다.
전기가 들어오고 자판기를 설치할 공간이 충분한 곳이라면 임대비, 인건비, 보관비 등의 다른 추가 부담 없이 깔끔하게 어디든지 영업을 가능케 하는, 한 마디로 만능 상점이나 다름이 없으니[2] 간편하게 이익을 내기 위한 수단으로써 많이 이용된다.